2012.01.22 ㅎ

사람 2012/01/24 22:13
동네에 살러 오신 교장선생님의 아는 사람 (마산 무슨 여고의 선생님)의 따님. 선생님 되는 공부를 했는데 임용고사에 낙방하고 지금은 연극치료쪽에 종사하신다고 한다.

나이는 서른살. 철 마다 레포츠를 즐기시는듯하다. 겨울이면 보드 타시고, 여름이면 어딘가 놀러가시는듯. (일본이나 보라카이?) 요새는 승마를 배우고 계신다고. 

ㅎ : 무슨 동물을 좋아하세요?
C :  고양이를 좋아해요. ㅎ씨는요?
ㅎ : 저도 개 보다는 고양이가 좋아요. 고양이보다는 토끼가 좋고요.
C : 아.. 그래서 토끼털 코트 입고 계시구나. (팔목에 Angora blended 태그 있음)

ㅎ : 취미는 뭐에요?
C : 책 읽는것 밖에 없어요. 휴일이면 가끔 영화나 보러 다닐까.
ㅎ :  저는 책 좋아하려고는 하는데 잘 안봐지더라고요. 추리소설은 가끔 읽어요. 추리소설 좋아하시나요?
C : 사실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아요.
ㅎ : 셜록 홈즈랑.. 또 그 뭐지... 유명한 사람..
C : 아르센 뤼팽이요?
ㅎ : 아르센.. 아르센? 아 맞다 루팡이요.
C : 셜록 홈즈랑 아르센 뤼팽이랑 미스 마플 같은 사람 유명하죠 ㅎㅎㅎ
ㅎ : 그리고 또 여자 작가 있잖아요.
C : 애거서 크리스티요?
ㅎ : 아 맞다. 아가사 크리스티
(註 : 미스 마플과 에르큘 포와로는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의 주인공.)
 
ㅎ : 여행 가거나 운동은 좋아하세요?
C : 사실 움직이는걸 안 좋아해서요. 
ㅎ : 그러면 싸움은 좀 하시나요? 아.. 운동 안 좋아하신다고 했나? 
C : 사실 간디같은 사람이거든요. 비폭력 불복종.

ㅎ : 술은 얼마나 하세요?
C : 반병정도요.
ㅎ : 술도 잘 못하시네요.
C : 술 잘 하시나요?
ㅎ : 저도 그 정도는 마셔요. 보통 남자친구가 나 보다는 잘 마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잖아요. 남자친구를 업고 가기도 그렇고.
C : 그냥 버려두고 가세요. 경찰에 신고나 해주시면 되죠.


+ 다리에는 자신이 있는지 반 코트(토끼털)에 짧은 치마+베이지색 스타킹을 입고 오셨다.
+ 이것저것 식탐이 많으신듯. 첫 만남에 돼지갈비 뜯는게 흔한 일인지?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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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11.26

C군의 나날 2011/11/27 00:48
K는 스마트폰을 산 모양이다.
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이 딸 사진이네.
눈매가 엄마 닮았구나.

행복해보이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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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11.13 탕정둘레길 1코스

C군의 나날 2011/11/14 22:50
주말에 이틀씩 놀게 되었지만..

네 뒷산으로는 만족할만한 수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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